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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버지>가 되어 돌아오다. 본문
[예고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버지>가 되어 돌아오다.
Limiter 2013. 11. 15. 13:56영화 정보 (Movie Information)
- 영화 제목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Like Father, Like Son)
- 영화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 영화 주연 후쿠야마 마사하루, 오노 마치코, 마키 요코, 릴리 프랭키, 니노미야 케이타
- 영화 개봉 2013년 12월 19일
- 영화 장르 가족 드라마
- 영화 국적 일본
영화 줄거리
자신을 닮은 똑똑한 아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는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는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6년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 료타는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친자의 가족들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등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겸비한 현대 일본 영화의 대표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실제 ‘아버지’가 된 후 만든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 전 세계가 감동하다!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 상을 수상하여 작품성을 인정받고 산세바스티안영화제, 밴쿠버영화제, 상파울루 영화제에서 연달아 관객상을 휩쓸며 대중성 또한 입증,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화제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대한 사려 깊은 질문을 던지는 섬세하고 감동적인 신작으로 돌아온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 대한 국내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아무도 모른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에 이어 고레에다는 이번에도 아역 배우들과 함께 믿기 힘들 정도로 경이로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Screen International”
“현실 이면의 소소한 유머로 가득 차 있는 영화. 고레에다 특유의 위트와 매력은 여전하고 촬영은 완벽하다. -The Hollywood Reporter”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가장 놀랄만한 작품 중 하나다. –Slant Magazine”
“자녀와 가족에 대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 -Sound On Sight”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아버지다움이란 무엇인가’를 되묻는다. 소재가 품고 있는 생물학적 혈연관계의 여부를 둘러싼 우문이 고레에다 식의 현문으로 도약하는 것은 그 순간이다. –국제신문 강소원”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배우가 가진 역량을 200% 끌어내는 탁월한 재주가 있다. 생생하고 팔딱팔딱 살아 숨쉬는 배우의 결을 스크린에 오롯이 담아내며 관객의 마음을 움켜쥔다. –TV리포트 김수정”.
6년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며 산부인과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 아버지를 통해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대한 사려 깊은 질문을 던지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 상의 영예를 안은 후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전회 매진을 기록, 국내외에서 동시에 열화와 같은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실제 ‘아버지’가 된 후 갖게 된 경험과 감정이 녹아 있는 작품이라는 점은 전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1962년 도쿄에서 출생한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1987년 와세다 대학 졸업 후 독립 TV 프로덕션에 입사해 많은 다큐멘터리 수상작들을 연출했다.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시골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다룬 <또 다른 교육>, 일본 최초로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발표한 사람의 자화상을 그린 <그가 없는 8월>, 미나마타 독극물 사건의 책임자인 고위 공무원의 자살을 다룬 <그러나 복지를 버리는 시대로> 등 사회적 이슈들을 진지하게 다룬 작품들로 주목을 끈 그는 1995년 미야모토 테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장편 데뷔작 <환상의 빛>을 세상에 내놓으며 제52회 베니스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한다.
이후 삶과 죽음의 문제를 놀라운 서정성으로 그려낸 작품 <원더풀 라이프>(1999)가 30개국 이상에 개봉되어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된 그는 2001년, 옴 진리교 가스 살포 사건을 일으킨 범행자들의 가족을 다룬 영화 <디스턴스>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고, 엄마가 떠난 후 남겨진 네 남매가 사회의 무관심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무도 모른다>(2004)로 연기 경험이 전무한 13세 소년 야기라 유야에게 칸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며 세계가 주목하는 일본 영화의 거장으로 떠오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은 오랫동안 팬으로서 평소에도 만나보고 싶었던 분” - 후쿠야마 마사하루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내가 진심 어린 감성을 쏟아부은 영화” - 고레에다 히로카즈
전 세계적 사랑과 존경을 받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2008년 자신의 개인적 경험담이 담긴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걸어도 걸어도>로 아시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 한국 배우 배두나에게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긴 <공기 인형>은 제62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되며 사랑의 판타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수작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그리고 2011년에는 부모의 이혼으로 가족해체를 경험한 초등학생이 바라는 기적을 다룬 작품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으로 제59회 산세바스티안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톱스타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손잡은 최신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 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전 세계가 사랑하는 거장임을 입증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사랑받는 그는 재능 있는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제작하며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3년 로테르담영화제에 초청된 이세야 유스케의 <카쿠토>(2003), 2006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니시카와 미와의 <산딸기>,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한 아버지의 시간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엔딩 노트>(2012) 등 일본의 젊은 감독들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후배 양성에도 적극적인 그는 모두가 존경하는 거장으로서 매번 경이로운 작품들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현실에 대한 관조적 시선과 서정적인 묘사, 그리고 ‘가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담긴 작품 세계로 연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실제 ‘아버지’가 된 후 느낀 고민과 생각을 녹여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된 작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일본 최고의 톱스타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미혼으로서 ‘아버지’를 연기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다음 작품을 어떤 걸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만나고 싶은 사람부터 먼저 만나보자는 생각으로 고레에다 감독님을 만났다. 오랫동안 팬으로서 만나보고 싶었던 분이다.” 무작정 만남을 청한 후쿠야마 마사하루 앞에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세 편의 시나리오를 내밀었다. "세 작품 모두 너무나 훌륭했다. 사실 다 하고 싶어서 하나를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그래서 감독님에게 '세 개다 해도 괜찮죠?'라고 질문했고, 그중에 감독님이 이 작품을 추천해주셨다.”
감독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를 갖고 있던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뛰어난 연기 디렉팅을 통해 ‘아버지’ 연기를 섬세하게 소화해내며 완벽한 외모와 뛰어난 스타성을 넘어 진정한 배우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어떤 의미일까.
“5년 전 딸이 태어났을 때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레 하게 됐다. ‘단순히 피를 나눴다는 사실이 한 남자를 아버지로 만들어 주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 말이다.” 이렇듯 자신의 경험담을 영화 속에 그대로 녹여낸 작품이기에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작품으로 남게 됐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영화 속 주인공에게 진심 어린 감성을 쏟아부은 첫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완성되었지만 영화 속 주인공과 나, 그리고 우리들에겐 여전히 질문이 남아있을 것이다.”
가족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아버지’의 시선으로 그려낸 섬세하고 감동적인 걸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12월 19일 개봉하여 올겨울을 가장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리미터의 기대평은?
일본 영화, 드라마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만의 특유의 향수가 있습니다. 분명 감독의 연출에 따라서 영화에서 보여지는 조명이나 몰입 요소들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감동적이고, 슬프고, 훈훈한 영화의 경우는 일본이 한수 위인것 같은 느낌. 이 영화는 출산 병원에서 아이가 바뀌어 친자식이 아님을 알고 갈등에 빠진다는 소재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영화는 결코 새드엔딩은 아닐 거라고 보입니다. 감동적인 영화라는 게 해피엔딩에서 빛을 발휘하는 법. 하지만 새드엔딩의 경우는 어떻게 마무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감동적이거나 그냥 슬퍼서 눈물을 흘릴 수 있지요.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과연 어떤 감동을 우리에게 보여줄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역>을 세워서 감동을 주는 영화는 여운이 가장 많이 남기는 영화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저의 이야기이긴 하지만요.
이번에 <오싱>이라는 영화도 일본 영화이면서 <아역>의 빛을 가장 크게 본 영화입니다. 이런 감동적인 영화에 <아역>이라는 배역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무지하게 큽니다. 대부분 감동적인 영화를 보면 <아역>들이 기본적으로 출연합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에는 더더욱 흔하죠. 분명 감동적인 감정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아역>만한 배역은 없을 겁니다.
메인 캐릭터를 <아역>으로 쓰느냐, 조연급으로 쓰느냐에 따라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겠지만, 역시 있고, 없고의 차이는 꽤 크다고 생각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감동적인 영화, 특히 아역이 출연하여 감동을 전하는 영화는 너무 좋아합니다. 성인 배우와 아역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기 때문이죠.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합니다.
12월 19일, 개봉하면 영화관으로 가서 당장 봐야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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