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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프롬비 아이스볼 핸즈프리 선풍기 (H3201/HF3201FST) 개봉기 및 후기 본문
겨울, 봄이 가고 이제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집이나 일하는 곳에서 선풍기를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어컨도 슬슬 작동하는 곳도 있죠. (그게 우리 집이라는건 안비밀!)
요즘에는 선풍기도 참 다양해졌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스탠드형 선풍기와 박스형 선풍기뿐만 아니라 가볍고 작은 편리함의 끝판인 "핸드형 선풍기"가 요즘 많이 팔리는 제품이죠. 밖에서 이런 선풍기 하나 들고 다니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핸드형도 아닌 목걸이형 선풍기가 등장했는데요. 사실 검색하기 전까지는 저도 잘 몰랐던 선풍기였습니다. 일하는 곳이 어찌나 더운지 에어컨은 안틀어주고 선풍기는 바닥만 보고 있어서 시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내 돈으로 사서 쓴다는 마인드로 찾아보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대박 제품을 찾았지요. 바로 프롬비(FROMB)에서 판매중인 2018년 신제품 "아이스볼 핸즈프리 선풍기(Ice Ball Hands Free Electric Fan)"입니다.
위 사진처럼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핸드형 선풍기와는 생김새가 완전히 다르죠? 이 선풍기는 스트랩을 이용해 목에다 걸고 이용하는 "목걸이형 선풍기"랍니다. 핸드형은 손으로 들고 있어야되서 한 손은 자유롭지 못한데요. 이 제품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핸즈프리(Hands-Free)"로 두 손이 자유로운 선풍기를 뜻합니다.
이 제품의 색상은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핑크, 화이트, 네이비 3가지 색상으로 판매중입니다.
프롬비 아이스볼 핸즈프리 선풍기 개봉기
포장박스를 뜯어보니 뭔가 여러가지가 동봉되어 있더라구요. 우선 에어캡으로 포장된 박스가 본제품입니다. 그 외에는 사은품 같은거여서 실제 구성품이 아닙니다.
파우치처럼 생긴 저 물체(!?)는 선풍기를 쓰다가 걸리적 거리면 넣어서 보관하는 용도로 쓰일 것 같네요. 아래에 5V라고 써있는 제품은 "USB형 전구"입니다. 왠지 쓸모 없어보이는 사은품이군요. 차라리 스트랩을 1개 더 주는게 더 실용적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에는 선풍기 앞 뚜껑으로 보이는건 여분으로 준 것 같습니다.
제품 박스의 앞 모습과 뒷 모습입니다. 앞 모습에는 어떤 모습으로 생겼는지 추측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네이비 색상을 선택하였기에 이미지나 박스도 네이비 색으로 되어 있나 보군요.
뒷 모습은 제품의 상세 스펙이 담겨져 있습니다. 가장 특이한 부분은 "보조배터리형"입니다. 보조배터리 기능이 있는 선풍기라니.. 신기하군요.
제조년월은 최근 출시된 제품이어서 그런지 한 달정도 되었네요. AS센터의 전화번호는 1688-6357입니다. 2만원 초반대 가격을 구성하고 있는 이 제품이 고장이 나면 위 번호로 AS문의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의 보증기간은 6개월입니다.
박스 안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품들입니다. 제품 상세설명서와 USB/5핀 케이블, 스트랩, 선풍기 본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심플합니다.
제품 상세설명서에는 제품에 대한 기능 설명과 상세한 스팩, 보증 기간, AS처리규정 등 아주 상세한 설명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 꼭 보시고 사용하세요. 저도 모두 확인하였답니다.
USB 포트와 5핀 충전 포트의 모습입니다. 실리콘 덮개로 막아져 있으며 충전중이면 왼쪽 구멍(?)에서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완충되면 아마 초록색으로 변하겠죠?
이 제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작동"이겠죠. 그 다음에 중요한 부분은 바로 "접히는 부분"입니다. 이게 얼마나 견고한가에 따라 오래 쓸 수 있지요. 이 부분이 내구성이 좋지 않다면 이 제품을 선택할 이유가 사라지겠죠.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두 손이 자유로워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일단 이 부분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스트랩이 왼쪽과 오른쪽 끝에 걸어야 하는데요. 이게 은근히 타이트하게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끼울 때 너무 많은 힘을 가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와이어처럼 보이는 부분은 처음엔 철사같이 보였는데 제품과 배터리가 연결된 전선(?)같아 보입니다. 추측이 맞다면 왠지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길 바랍니다.
제품이 최대로 펴지는 각도입니다. 90도까지만 펴지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이 부분은 다행이네요. 만족스럽습니다.
배터리 부분 바닥면에는 실리콘 덮개로 덮어져 있는 "거울"입니다. 사실 저는 필요없는 부분이죠. 여성분들이라면 꽤 편리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프롬비 아이스볼 핸즈프리 선풍기 후기
일 하는 곳이 서서 근무하는 곳이고 열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꽤 덥습니다. 에어컨이랑 선풍기도 있지만 에어컨은 아직은 틀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선풍기로만 더위를 식히고는 있는데 그 마저도 발, 다리쪽만 보고 있어서 반바지가 아니라면 바람이 부는 느낌도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내 돈으로 휴대용 선풍기나 탁상형 선풍기를 찾고 있다가 발견한 이 제품.
아직 현장에서는 써보지 못했지만 집에서 써본 결과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바람 세기도 3단으로 두면 꽤 강력합니다. 다만 소음이 다소 있어서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은 부적합하다고 생각듭니다. 1단이면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소음이 그래도 적당히 있는편이라 3단으로 쓸 예정입니다.
작동 영상
그리고 3단으로 쓰면 약 4~5시간만 작동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 꼭 충전을 해줘야겠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챙겨야겠지요.
제대로 된 평가는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는 써봐야 알겠지만 첫 인상은 매우 만족입니다. 그래도 2만원대 상품이기에 오래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 블로그에서 작성되는 제품 리뷰는 어떠한 협찬이나 제휴를 받지 않으며 사비로 구매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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